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구개발(R&D)부문 RED(Research&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이한주(李翰柱, 53세) 디스커버리 유닛(Discovery Unit)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한주 신임 유닛장은 서강대(생물학과), 포항공대(생명과학 석사), 고려대 의과대학원(의학박사)를 거쳤다. SK바이오팜에서 20년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신약 물질을 발굴했으며, 최근까지는 비보존에서 신약개발연구소장 및 R&D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약 물질 발굴 및 초기 연구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한주 유닛장은 앞으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타겟 물질 발굴에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