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대리점주 자녀 56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7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되어 현재까지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만 11억5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