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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73개 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삼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하석주(가운데)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26일 2022년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박준석(왼쪽) 아세아종합건설 대표이사와 송명근 두성건설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 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와 최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0만원의 포상금과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등에 참가신청시 우선권을 주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직접 대여금 100억을 비롯해 동반성장펀드를 57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해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등을 운영하고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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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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