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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지난해 매출액 243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8.66%, 35.71%, 46.78% 증가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이사.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아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의 배달 매출액이 전주 대비 약 6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명절이 시작된 지난 2020년 추석 이후, 배달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에 크게 기여 했다. 

 이디야커피 스틱커피 상품.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현재 매장수 기준 국내 1위 프랜차이즈로 약 3000여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다.

광고와 홍보비 모두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가맹점과의 ‘상생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생산공장인 ‘드림팩토리’를 설립하고, 스틱커피와 믹스커피 등을 자체 생산해 품질 관리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들에 RTD(Ready To Drink)음료를 입점시키고, 각종 간식 출시 등의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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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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