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상하목장이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8시30분에 가정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함께한다. 이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유기농·친환경 식품 대중화를 위해 고객·파트너사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전개 한다.
매일유업은 25일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어스아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자연기금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 기구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자연보전기관이다. 세계자연기금이 제안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집 안의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불 꺼진 지구를 통해 인간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고,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현재 190개국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플라스틱 저감 협약을 맺은 상하목장은 어스아워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상하목장은 종이빨대를 적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 지구를 살리는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 스포츠 음료 셀렉스 웨이프로틴 드링크와 고단백 영양간식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등의 친환경제품을 세계자연기금 주관 비대면 마라톤 ‘어스아워런’에 후원한다.
국내 유기농우유 시장을 개척한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전문 브랜드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라는 철학으로 유기농·친환경 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상하목장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종이팩을 사용하고, 꿀벌이 자연수분 방식으로 재배한 과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 이 외에도 고객·파트너사와 여러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 유기농의 자원 선순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 오늘의 분리수거와 함께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과 참다숲 조성 캠페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