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지난 22일 서울 시내 한 스튜디오에서 ‘2021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온라인 결과공유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지원대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자를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고 지원대상자들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KBS 장애인 앵커로 채용된 최국화 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최 앵커는 1기 사업 지원대상자로 기립형휠체어, 높이조절작업테이블 등을 제공 받았다. 2기 지원대상자들은 광학문자판독기, 기립휠체어, 차량용보조기기, 북스캐너, 안구마우스 등을 지원 받았으며 이날 열린 결과공유회에서 보조기기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공유했다.

 

텍스트, 실내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LG생활건강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한 스튜디오에서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인 '2021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온라인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사진=LG생활건강]

2020년 첫 시행된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사회 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여성장애인에게 개인 특화된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가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으로 운영되며 아름다운재단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참여 중이다. 현재까지 55명의 여성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지원 받았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1-24 10:19: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