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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청소년 ESG 환경교육 나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라이브 개강

- 6년간 전국 약 370개교, 6만6천여명 환경·진로 교육 제공

  • 기사등록 2022-03-22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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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대면 수업이 어려운 시대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선보인다. 


22일 LG생활건강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이하 빌쓰지)’을 유튜브 생방송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청소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여 체험 학습처럼 생생하게 수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ESG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된다.


LG생활건강 ‘빌려쓰는 지구스쿨’ 유튜브 생방송 진행자가 참가자와 올바른 세안법에 대해 시현하고 있다. [이미지=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서울 은평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를 개강했다. 올해는 분리배출 과목을 추가하는 등 생활 속 환경교육 컨텐츠를 강화한다. 손씻기, 세안, 양치, 설거지·세탁, 뷰티·향 전문가, 브랜드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습관과 미래 비전을 키워주는 6개 과목에 ESG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의 참여를 독려하는 머리감기, 올바른 분리배출 2개 과목을 추가해 8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한 수업 일정에 맞춰 유튜브 채널 ‘빌려쓰는 지구스쿨’에 접속하면 출석 점검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최대 6과목을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원격(재택) 수업과 등교 수업 모든 상황에서 가능하며, 등교 수업을 하는 학교에는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태블릿PC와 모바일 인터넷 등이 제공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미션 수행, 토론과 댓글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과 협력 학습이 가능하다.


빌쓰지 라이브클래스는 환경분야 비영리단체(NGO) ‘에코맘코리아’와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팀과 공동설계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2013년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369개 학교에서 6만57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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