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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강성수)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메세나대회’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메세나대상 창의상’을 수상했다.


메세나(Mecenat) 시상은 1999년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고, 예술 후원의 가치를 널리고자 제정된 행사다.


한화손해보험은 17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1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 정진택 전략기획실 전무(사진 오른쪽)가 수상 후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과 안전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기탈출 안전교육’을 기획하고,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과 영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년간 228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2130명의 아동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무용을 기반으로 만든 안전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이나 물놀이, 교통안전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노하우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손해보험업의 특징을 살려 안전 교육을 ‘무용’에 접목해 ‘안전역량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무용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몸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고, 개개인의 안전도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하며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는 가치와도 부합한다”며 “몸으로 익힌 안전지식은 위기상황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양한 교보재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기 문에 위기탈출안전교육은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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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8 13: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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