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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이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에 영입됐다.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5일 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사장 1명 영입, 승진 27명, 전보 28명 등 총 56명을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내년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목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했다”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트렌드가 급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정적 기조 속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선 패션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을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 


박철규 신임 사장은 30년간 삼성그룹에서 근속한 '삼성맨'이다. 2018년 삼성그룹 오너일가인 이서현 부문장이 물러나면서 부문장 자리를 대신하다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03년 제일모직으로 옮겨 해외상품사업부장(상무)과 제일모직 패션부문 패션사업2부문장(전무) 등을 지냈다. 삼성물산 시절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지사 주재원을 거쳐 제일모직에 합류해 글로벌 패션 산업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박철규 사장 영입으로 한섬의 해외패션 사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철규 신임 한섬 사장. 

그룹 주력사 현대백화점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248억원, 475억원, 630억원으로 전년비 39.63%, 6.26%, 68%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의 2분기 기준 최대주주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17.09%)이다. 이어 현대그린푸드(12.05%), 현대A&I(4.31%) 등 순이다.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은 2.63%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02년 주식회사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으며 2002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권이 재상장됐다. 



현대백화점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영입(사장 임명 1명)


△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  장 박철규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 전  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 상  무 김강진(충청점장), 유희열(신촌점장), 박상준(인사담당), 박채훈(미래사업부장), 박대성(동반상승담당), 김대석(경영관리팀장)


◆ 현대홈쇼핑 

△ 상  무 임동윤(관리담당), 임태윤(영업전략담당), 박혜연(트렌드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상  무 김현준(식품구매사업부장), 김준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 한섬

△ 전  무 유태영(해외패션본부장)

△ 상  무 안동환(물류담당), 김수향(캐릭터2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상  무 위전수(생산사업부장)


◆ 현대IT&E

△ 전  무 김성일(대표이사)

△ 상  무 오동권(IT사업부문장)


◆ 현대L&C

△ 상  무 박승원(미주본부장), 유필규(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 현대바이오랜드

△ 상  무 조남석(식품사업부장), 황현준(화장품사업부장)


◆ 현대이지웰

△ 상  무 우기성(경영지원본부장)


◆ 현대에버다임

△ 전  무 강덕환(영업본부장)

△ 이  사 최용범(특장영업부문장)

△ 이사보 고영주(건설기계영업부문장), 신형욱(차량생산부문장)


◇ 전보 (28명)


◆ 현대백화점 

△ 디지털사업본부장 상  무 권태진

△ 중동점장 상  무 이재봉

△ 해외럭셔리사업부장 상  무 김봉진

△ 대구점장 상  무 최원형


◆ 현대홈쇼핑 

△ 전략기획담당 상  무 황중률

△ 방송제작담당 상  무 임현태


◆ 현대그린푸드 

△ ㈜씨엔에스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상  무 황철환 

△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  무 이상헌


◆ 한섬

△ 뷰티사업담당 상  무 고남선

△ 국내패션본부장 상  무 이종호

△ 영업본부장 상  무 이정득 

△ 영업2담당 상  무 김종규 

△ 영업1담당 상  무 이광세

△ 겸 브랜드지원담당/마케팅담당 상  무 윤인수


◆ 현대리바트 

△ 법인사업총괄 상  무 나길용

△ 리빙사업부장 상  무 박형일

△ 법인사업부장 상  무 윤상경

△ 겸 오피스사업부장 상  무 이상화


◆ 현대백화점면세점 

△ 지원담당 상  무 이정민 

△ 마케팅담당 상  무 육우석 


◆ 현대L&C 

△ 영업전략실장 전  무 홍순유

△ 창호사업부장 상  무 김형석


◆ 현대바이오랜드 

△ 기술연구원장 상  무 신송석 


◆ 현대에버다임 

△ 개발본부장 전  무 임종혁

△ 생산본부장 이  사 박병춘

△ 개발부문장 이  사 김일석

△ 구매/서비스부문장 이사보 류중현

△ 유압생산부문장 이사보 김진국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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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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