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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기존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미국시각 기준 10월 18일부터 시행된다. 


NH투자증권, 애프터마켓 연장. [이미지=NH투자증권]

이번 거래시간 연장을 통해 미국 현지 투자자와 동일한 시간대에 거래를 할 수 있다. 서머타임 기준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05:00), 애프터마켓(05:00~09:00)이다. 


애프터 마켓 거래시간이 오전 9시까지 확대되면서 미국 주식을 출근길에 투자할 수 있다. 또 서머타임이 종료된 이후부터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애프터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테슬라, 넷플릭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이 정규장이 끝나고 애프터마켓 시간에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실적발표 확인 후 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월 배당 포트폴리오 3종 주식을 1,000명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QV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전년비 190% 증가했다"라며"“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난 만큼 해외 투자 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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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8 1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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