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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LS그룹,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 [이미지=LS그룹] 

모집 규모는 전년과 유사하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R&D(연구개발) 등으로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이다. 최종합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코로나19로 채용 상담부터 채용 전형을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달 코로나19에도 취업준비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리쿠르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현업 사원들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 ‘엘로랜드’로 취준생 150명을 초청했다. '엘로랜드'에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회사별 직무소개를 영상을 '브이로그'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마지막에는 각자가 접속한 아바타로 취업에 관한 질의와 응답을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조준영 LS그룹 인사팀 차장은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준생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함께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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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8 14: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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