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물산, 중소기업 상생 온라인 플랫폼 '동반성장몰' 도입

- 제품 판로지원, 상호 협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1-10-08 13:49:4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삼성물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지 캡션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오프라인 대면 판매 중심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연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접속 시스템도 별도 구축했다.


삼성물산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파트너사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대금 전액 현금지급, 무이자 대출 및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1천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이외 기술개발 공모전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법정 안전관리비 외에 안전강화비를 신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관리비도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삼성물산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0-08 13:49: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