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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혼모자 가정 생계 위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 지역 용인 생명의 집   소속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 후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8일 경기 성남 분당 본사에서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후원 기념식을 갖고 제작한 생필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8일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민간 복지단체 체인지메이커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경기 용인 생명의 집 소속 미혼모자 가정에 후원금과 육아 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혼모자 가정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생계 위기에 놓인 미혼모자 가정을 후원하기 위함이다.


후원 물품은 육아에 필요한 분유, 기저귀, 물티슈, 미혼모를 위한 여성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후원금과 함께 미혼모자 가정에 전달 됐다. 특히 JT저축은행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약 2주 간 퇴근 후 손수 제작한 아기 목베개와 턱받이 KIT도 함께 전달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혼모자 가정의 생계 위기가 유발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조적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JT저축은행은 아동 학습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신흥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 지원 및 비대면 교육을 위한 태블릿PC를 기부한 바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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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9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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