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빗썸(대표 허백영)은 이유정 전 골드만삭스 준범감시 부문장을 빗썸 준법감시인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빗썸 CI. [사진=빗썸]

이유정 신임 준법감시인은 글로벌 금융기업 골드만삭스와 노무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면서 준법문화 수립과 내부통제 강화 업무를 맡았다. 자금세탁방지(AML)의 고객 확인 부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특금법' 신고를 앞두고 준법감시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권에 버금가는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을 선도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정 신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1995년 한국수출입은행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2006년 리먼브라더스∙노무라금융투자 증권 서울지점 준법감시부장, 2010년 골드만삭스 준법감시부문장으로 재직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8-25 10:02: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