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김상균)의 브리티시 감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공식 홈페이지 ‘헤지스닷컴’이 체험과 경험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LF는 18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셀프 스튜디오 ‘H 사진관’을 오픈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4O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F 헤지스닷컴 체험 공간 'H 사진관'. [이미지=LF]

헤지스닷컴은 '나다움'을 표현하는 세대들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H 사진관’ 매장 내 의상, 액세서리 등 원하는 아이템을 갖췄다. 아이템은 직접 골라 착용 후 촬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다. 혼자 혹은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가장 나다운 스타일을 찾고 색다른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H 사진관이 운영되는 스페이스 H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상 1층부터 루프탑까지 약 1200㎡의 규모로 패션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지스는 스페이스 H를 통해 단순히 쇼핑만 즐기는 매장이 아닌 머물며 즐기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H 사진관은 기존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이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헤지스닷컴은 나다움을 표현할 무대를 온라인으로도 확장시켰다. H 사진관에서 촬영한 결과물은 추후 헤지스닷컴 홈페이지 혹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노출될 기회를 갖는다. 다양한 헤지스 아이템으로 완성된 본인만의 스타일을 뽐내고 ‘인플루언서’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

H 사진관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H 매장을 방문하여 직원 안내에 따라 헤지스 브랜드 의류, 액세서리 등 함께 촬영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고른다. 선택한 제품 착용 후 매장 4층에 위치한 H 사진관으로 이동하여 셀프 촬영 리모컨을 이용해 원하는 모습을 렌즈에 담으면 된다. 주어진 시간 동안 컷 수 제한 없이 마음껏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 원본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헤지스 H 사진관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헤지스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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