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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게임빌(대표이사 이용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26.90%, 73.10%, 91.20% 감소한 수치다. 


게임빌의 2분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364억원, 영업이익 97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으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했다. 


 ‘2021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게임 모습.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전분기 대비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2021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닉 2021’ 등 야구 라인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자체 게임사업 매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하반기 자체 게임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영역 확대라는 두가지 목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작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신작들을 시장에 선보인다. 


플랫폼 사업 확대도 진행한다. 게임빌이 소유한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Hive)’를 다른 게임 회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본격적인 플랫폼 사업 진출에 나섰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 플랫폼 역시 더욱 긴밀하게 형성할 계획이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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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2 1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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