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9560억원, 영업이익 1258억원, 당기순이익 1110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1.5%, 315.2%, 426.1%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 로고. [사진=LX인터내셔널 홈페이지]

LX인터내셔널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호조를 보인 것은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자원 시황의 상승 및 생산량 증가, IT 트레이딩 물량 증가, 해운 및 철도 중심의 물류 외부 사업 호조, W&D(육상/창고 물류) 신규사업 확대가 회사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 생활자원, 솔루션 등 경쟁력을 보유한 기존의 자산들은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니켈 등 2차전지 핵심 광물 개발,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자원순환, 헬스케어, 디지털 컨텐츠 등 미래 유망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속가능한 독자 운영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7-30 16:07: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