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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대체불능토큰(NFT) 콘텐츠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코빗은 이날 '빈센조'에 나왔던 시그니처 문양이 각인된 라이터 굿즈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후 21일 사전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빈센조'의 까사노 문양이 각인된 라이터 굿즈. [사진=코빗]

'빈센조'는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이다. NFT는 최고가에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코빗은 '빈센조'를 봤던 시청자의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 방식을 선택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지난 5월부터 NFT마켓을 오픈하면서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NFT 사업자와의 협업을 모색하던 중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로 NFT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굿즈 구매를 통한 소비트렌드가 형성된 만큼 코빗은 이에 맞춰 NFT마켓을 통해 디지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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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5 1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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