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인터파크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이 있는 지상 2층 북파크 서점 안에 디지털 갤러리, ‘INTER-VIEW(인터뷰)’를 오픈했다. 인터파크는 ‘INTER-VIEW’ 갤러리에서는 2~3개월에 1명씩의 신진 작가를 선정해 디지털화한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의 원화 및 콜라보 한 굿즈를 현장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블루스퀘어 지상 2층에 위치한 INTER-VIEW 갤러리에 신인작가이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인터파크]

이번에 선정한 첫 작가는 삼수필 작가로 16점의 일러스트 작품이 6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삼수필 작가는 순수미술을 전공자로 전혀 평범한 일상에서 그림을 다시 시작했다. 앨범 커버, 매거진 삽화, 굿즈 마켓, 포스터 작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세세한 해설을 들려준다. 삼수필 작가의 작품은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갤러리는 디지털화로 협소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시 작품의 수를 극대화한 실험적 공간읻. 전시 콘텐츠의 영상 제작과 송출 전문 기업 ‘빛글림’과의 협업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작품의 훼손 걱정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대중에게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원화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하며, 신진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실험의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01 14:06: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