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 이랜드리테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제3국 식수 개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뉴발란스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런포유어드림 [이미지=이랜드]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NC신구로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적정 지역에 지원하는 ‘착한 소비’ 행사다. 해당 사회 공헌 활동은 기존 노스페이스에서 2015년부터 지속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노스페이스 제안으로 뉴발란스와 이랜드리테일(NC신구로점)이 함께 참여한다.
뉴발란스는 지난 2017년 부터 해마다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는 캠페인 ‘런포유어드림‘(RUN FOR YOUR DREAM)을 개최했다. 해당 캠페인은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스포츠 의류, 신발 용품 등을 지원해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랜드리테일의 킴스클럽은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2018년부터 진행한 식수지원사업 ‘원보틀 캠페인’을 통해 약 2억 1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하수 개발 및 식수 펌프를 설치했고, 기존 40개 마을의 식수 펌프 및 11개 우물의 개·보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