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의 ‘식약처 인증 마스크’ 방송이 1억장 판매를 기록했다. 공영쇼핑이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가 1억장, 주문액으로는 45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이윤제로’ 수준으로 판매가를 책정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국내제조 마스크를 판매하고, 주문은 1인당 3세트까지만 가능하다.
공영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는 방송 중인 마스크 상품을 대상으로 매월 공인기관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비용은 공영쇼핑에서 부담하며, 현재까지 93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피해 예방을 위한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등의 폐기 방법을 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