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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여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증가를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자”라고 당부했다.


4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대웅제약 시무식에서 전승호 사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대웅제약 제공)]

전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기업이 돼야 한다”라며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1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속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 동력인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과 “사고방식의 전환, 도전과 변화를 일깨우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임직원 스스로도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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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4 1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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