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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오리온이 중국 식품업계의 사회적 책임 평가 행사인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中国食品企业社会责任年会)’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社会责任金鼎奖)’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효염(오른쪽 두번째) 오리온 중국법인 홍보팀장이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오리온 제공)]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식품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회의이다. 중국부식유통협회, 중국소비자보호기금과 식품 매체인 중국식품보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일 중국 항구도시 샤먼에서 개최됐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미취학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햇살 어린이 교실’ 운영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초코파이(하오리요우파이 好麗友派) 및 큐티파이(큐티파이 Q帝派) 총 2000박스와 긴급 구호 물품을 기부했고, ‘전국 아동 식품안전 수호 캠프 운영’, ‘지역학교 급식 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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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2 0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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