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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레이더] 세종대, 학술·교육·산업 연계 강화…AI·콘텐츠 분야 국제 경쟁력 확대

- 세종대, CVM 첫 국내 개최…비주얼 미디어 글로벌 연구 거점 신호탄

- 학술정보원, AGI 시대 대비 교육 방향 제시…“AI는 도구 아닌 증폭기”

- 캐나다 쉐리단 대학과 협력 확대…글로벌 콘텐츠 교육 생태계 구축

  • 기사등록 2026-04-20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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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국제 학술대회 개최, 인공지능(AI) 포럼, 해외 명문대 협력 확대를 잇달아 추진하며 비주얼 미디어와 콘텐츠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세종대, CVM 첫 국내 개최…비주얼 미디어 글로벌 연구 거점 신호탄


[교육 레이더] 세종대, 학술·교육·산업 연계 강화…AI·콘텐츠 분야 국제 경쟁력 확대엄종화(왼쪽 아홉번째) 세종대 총장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CVM 국제 학술대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세종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제14회 Computational Visual Media Conference(CVM)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학회가 국내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에서 약 210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비주얼 미디어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총 290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이 중 26편이 IEEE TVCG 등 주요 국제 학술지 게재로 이어졌다. 추가로 62편은 Springer LNCS 논문집에 수록됐다.


기조강연에는 마르쿠스 그로스(Markus Gross) 취리히 연방공과대 교수와 베이베이 왕(Beibei Wang) 난징대 교수, 백승환 포스텍 교수가 참여해 비주얼 컴퓨팅과 AI 융합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CVM 개최는 세종대가 단순 학술 참여를 넘어 글로벌 연구 플랫폼을 직접 주도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학술정보원, AGI 시대 대비 교육 방향 제시“AI는 도구 아닌 증폭기”


[교육 레이더] 세종대, 학술·교육·산업 연계 강화…AI·콘텐츠 분야 국제 경쟁력 확대구영현 교수가 지난 2일 열린 제10회 학정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세종대 학술정보원은 지난 2일 제10회 학정포럼을 열고 AI 시대 핵심 역량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사로 나선 구영현 교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이후 기술 진화 방향으로 '범용 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제시했다.


구 교수는 AI 발전의 핵심 축으로 △월드 모델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를 언급하며, AI가 단순 정보 처리 단계를 넘어 실제 의사결정과 행동 수행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식 축적보다 지능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핵심 역량으로 △AI 리터러시 △프롬프트 기반 문제 해결 △도메인 전문성을 제시했다.


◆ 캐나다 쉐리단 대학과 협력 확대…글로벌 콘텐츠 교육 생태계 구축


[교육 레이더] 세종대, 학술·교육·산업 연계 강화…AI·콘텐츠 분야 국제 경쟁력 확대엄종화(왼쪽) 세종대 총장이 지난 2일 세종대를 내방한 신디 구베이아(오른쪽) 쉐리단 칼리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나아가 지난 2일 캐나다 쉐리단 칼리지(Sheridan College) 방문단과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쉐리단 칼리지는 1967년 설립된 공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지난해 ACR(Animation Career Review) 발표 기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학교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신디 구베이아(Cindy Gouveia) 총장과 라잔 산두(Rajan Sandhu) 부총장이 방문단으로 내방했다.


방문단은 세종대의 ‘팀스튜디오세종’과 모션캡처 스튜디오 등 AI 기반 제작 인프라를 확인하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 투어와 실무 회의 후 진행된 환담회에서 엄종화 총장과 신디 구베이아 총장은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공고히 했다. 양교 총장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의 애니메이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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