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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은행 소식...NH농협은행·NH농협카드

- NH농협은행, 경남권역 생산적 금융을 위한 현장경영 실시...해양·항공·방산 금융지원 확대

- NH농협은행, 방산공제조합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 선정…K-방산 금융지원 확대

- NH농협카드,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 구축…디지털자산 실사용 확대

  • 기사등록 2026-04-15 14: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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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가 경남권역 현장경영과 방산 금융지원 확대,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제조업·방산·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냈다.


◆ NH농협은행, 경남권역 생산적 금융을 위한 현장경영 실시...해양·항공·방산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경남권역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하여, 경남지역 핵심 산업인 해양, 항공, 방위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은행 소식...NH농협은행·NH농협카드강태영(왼쪽에서 7번째) NH농협은행장이 최성안(왼쪽에서 8번째)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및 각 사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남권역을 방문해 지역 전략산업을 현장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인 해양항공방위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날인 13일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 센터는 경남 지역 전략산업인 해양 조선업과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특화상품을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4일에는 주요 산업현장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기업관계자들과 만나 경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K-조선 및 방산 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경남권역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거점으로, 해양항공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국가 경제 경쟁력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만의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방산공제조합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 선정…K-방산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방위산업공제조합의 신규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으로 선정돼 방산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K-방산 밸류체인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은행 소식...NH농협은행·NH농협카드NH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기반 K-방산 밸류체인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신규사업인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으로 선정되며, 생산적 금융을 기반으로 K-방산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방위사업청 이차보전사업(방산육성자금, 국방 중소기업정책자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방위산업에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차보전 사업은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정책이다.


농협은행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방산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구축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협은행은 3월말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시행하는 이차보전 사업 취급 금융기관으로도 선정되며 방산 금융 분야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했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방위산업공제조합 이차보전 대출은 공제조합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 한도 내 지원되며, 조합이 연1.5%p의 이자차액을 1년간 보전하며 은행의 우대금리는 별도로 적용된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와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책임지는 핵심산업”이라며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방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이차보전 협약은 방산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과의 협약이 방산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상생금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NH농협카드,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 구축…디지털자산 실사용 확대


NH농협카드(사장 이정환)가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참여와 예금토큰 기술검증을 통해 기존 결제망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며 실생활 결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은행 소식...NH농협은행·NH농협카드NH농협카드가 카드와 은행 업무를 아우르는 겸영사업자로서의 독보적 역량을 활용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자료=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카드와 은행 업무를 아우르는 겸영사업자로서의 독보적 역량을 활용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단순한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참여와 실물 결제 인프라 연동을 통해 미래 금융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NH농협카드는 카드업권에서 추진중인 공동 스테이블코인 1·2차 TF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내 기술검증(PoC)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법안 마련 등 제도적 환경 변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NH농협카드는 선제적인 기술 확보와 환경 조성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예금 토큰 활용성 테스트’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 참여의 핵심은 NH농협카드의 견고한 기존 결제망과 예금 토큰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NH농협카드는 계획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에서 이질감 없이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마련될 법적 근거에 맞춰 즉각적인 서비스 전환이 가능하도록 국가 차원의 금융 인프라 구축에 기술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내부적으로는 NH농협은행과 협업해 디지털 자산을 고객의 삶에 밀착시키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도 추진 중이다. 우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Tax Refund’ 프로세스 혁신을 모색한다.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부가세 환급 절차를 디지털 자산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디지털 자산 보유 고객이 실물 경제에서 원활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용 카드 상품 출시도 로드맵에 포함시켰다.


특히 NH농협카드가 강점을 가진 ‘지역화폐 및 바우처’ 사업과의 시너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국 단위의 농협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접목할 경우, 바우처의 투명한 집행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형 결제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와 은행의 특성을 모두 보유한 NH농협카드만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자산이 실물 경제와 결합토록 효율적이고 안전한 경로를 설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금융 혁신 과제에 적극 동참해 고객들에게 신뢰 기반의 앞선 디지털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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