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우수고객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 가운데, 신한자산운용은 빠른대응 TDF 상품의 수익률 경쟁력을 앞세워 연금 투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 콘텐츠와 자산배분 상품 경쟁력을 각각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컬쳐’ 올해 첫 클래스 성료…프리미엄 고객 경험 확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핵심 고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신한 프리미어 컬쳐(신한 Premier Culture)’의 올해 첫 번째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4일 신한 프리미어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프리미어 홀에서 신한 프리미어 컬쳐를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신한 프리미어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프리미어 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론칭한 신한 프리미어 컬쳐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 프리미어의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프로그램을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사계절 테마형으로 구성했다. 계절별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첫 프로그램인 ‘더 프리미어 분재 아틀리에’는 ‘봄, 푸른설렘’을 주제로 소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분재를 만들며 취미와 교육이 결합된 프라이빗 클래스를 체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신한 프리미어 홀을 중심으로 계절별 프라이빗 클래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화와 금융을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오는 5월에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콘서트와 금융 콘텐츠를 결합한 ‘정동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연계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 인스파이어 아레나 VIP 스카이박스, 우수고객 초청 골프 행사 등 신한 프리미어만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용욱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은 “신한 프리미어 컬쳐가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품격 있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하이엔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신한자산운용, ‘신한빠른대응TDF2030(H)’ 1년 수익률 22.22%…TDF2030 빈티지 1위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이 ‘신한빠른대응TDF2030(H)’이 1년 수익률 22.22%를 기록하며 TDF2030 빈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이 신한빠른대응TDF2030(H)가 1년 수익률 22.22%를 달성했다. [자료=신한자산운용]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상품은 6개월 8.86%, 1년 22.22%, 3년 47.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요 기간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내며 TDF2030 빈티지 내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빠른대응TDF 시리즈는 올해 들어서만 100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자산배분 전략이 투자 수요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빠른대응TDF2030은 2020년 출시된 ‘신한장기성장TDF’를 바탕으로 환매주기를 단축하고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해 리뉴얼한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면서 시장 국면 변화에 따라 위험자산과 방어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다이나믹 운용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환매주기를 4영업일로 줄여 유동성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일반적인 TDF가 상품 변경 시 2주 이상 걸리는 점을 보완해, 시황 변화에 맞춘 빈티지 간 전환과 환헤지형(H), 환오픈형(UH) 간 전환이 보다 신속하게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신한빠른대응TDF2060을 새롭게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2035·2040·2050 빈티지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현재 ‘마음편한’과 ‘빠른대응’ 시리즈를 포함해 총 17종의 TDF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한 TDF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며 “신한빠른대응TDF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