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상속·증여 특화 신탁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법인 디엘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 신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법인 디엘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행복이음신탁은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선보인 자산승계 특화 신탁 서비스다.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 등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맞춘 1대1 자산 이전 계획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 측은 고도화된 전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은 행복이음신탁 관련 세무 이슈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세무 문제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유언대용신탁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으로 협업 범위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협약 상대인 세무법인 디엘지는 국세청과 대형 회계법인 출신 세무사들로 구성된 전문 조직이다. 세무조사 대응 경험이 풍부한 데다 가상자산과 핀테크, 유언대용신탁 등 신규 금융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아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로 단순 신탁 상품 제공을 넘어 세무 컨설팅까지 결합한 종합 자산승계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속과 증여는 자산 이전 구조뿐 아니라 세금 이슈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 세무 역량 확보가 서비스 차별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유언대용신탁은 단순한 자산 이전이 아니라 세밀한 세무 검토가 필수적인 분야”라며 “세무조사 대응과 신규 금융 부문 컨설팅 역량을 갖춘 세무법인 디엘지와의 협업을 통해 신탁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