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회장 이웅열)이 매출액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4593억원, 영업손실 8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4% 감소, 영업이익은 229억원 축소했다.
코오롱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연간 매출액 5조8511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1.2% 감소, 영업이익은 1534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코오롱글로벌의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입차 판매 호조로 개선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은 신규 시장 중심 사업 성장을 통해 실적이 회복하고 패션부문은 경영 효율화와 운영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불황에도 비주택 수주 1조6586억원을 포함해 총 3조572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고 선제적으로 비용을 반영해 잠재 리스크를 제거하며 실적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고 자체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 ‘702’를 중심으로 중고차 판매 등 신사업을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