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송종화)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315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3% 증가, 영업이익은 36.8% 감소했다.
교촌에프앤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연간 매출액 5174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126.2% 증가했다.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성수기 수요 확대,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신제품 출시, 자사앱 가입자 증가로 판매량이 확대됐다. 발효공방1991 ‘은하수 막걸리’ 저변 확대, 수제맥주 프리미엄 채널 확장, 소스·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이 안정화됐다.
지난해 자사앱 가입자는 733만명으로 전년대비 17.7%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12%다. 자사앱 강화는 고객 락인 효과와 주문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보존에 기여한다.
글로벌 사업은 중국,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신규 출점 확대, 기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자동화·자체앱 기반 운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으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이 있었다.
배당에서는 주주 수익률 상향 및 주주 가치 제고 실현을 위한 최대주주 차등배당을 이어간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 300원, 최대주주 200원이고 총액은 전년대비 176% 증가한 115억원이다.
올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최,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도 교촌에프앤비의 밸류업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