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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중동 10개국 톡신·필러 공급...아미코와 3년 독점 계약

  • 기사등록 2025-12-29 1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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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중동 지역 주요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메디톡스와 계열사 뉴메코(대표이사 손성희 이상윤)는 중동 유통사 아미코 그룹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에 대한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톡스, 중동 10개국 톡신·필러 공급...아미코와 3년 독점 계약메디톡스의 중동파트너사 필러·톡신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주요 사항. [자료=더밸류뉴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최소 구매수량(MOQ)을 확정한 수출 계약이다. 계약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톡스는 기존 진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집트, 이라크, 카타르, 오만, 레바논, 바레인, 시리아 등 중동 10개국에 톡신과 필러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해당 국가들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를 포함한 중동 핵심 시장으로, 메디톡스는 복합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동 지역은 메디톡스의 주요 성장 시장으로 꼽힌다. 최근 3년간 메디톡스의 중동 지역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34%에 달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안정적 공급 물량을 확보하면서, 중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미코는 40여 년간 중동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한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유통사다. 양사는 2020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메디톡신(수출명 시악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출시 2년 만에 현지 시장 점유율 25%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중동 외 지역에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와 5년간 총 7300만 달러(약 1050억원) 규모의 ‘뉴럭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유통사 해남스터우와는 ‘뉴라미스’와 ‘뉴럭스’에 대한 중국 총판 계약을 맺고 현지 등록 및 임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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