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대표이사 장민영)이 AA-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중기 듀레이션 기반의 액티브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 상품명은 ‘ITF 중기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다.
IBK자산운용이 AA-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중기 듀레이션 기반의 액티브 채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미지=IBK자산운용]
이 ETF는 국채,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등 신용등급 AA- 이상 채권을 폭넓게 편입한다. 신용 리스크를 낮추고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구조다. 중기 듀레이션을 활용해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한다.
운용 방식은 지수 추종형이 아닌 액티브 전략이다. 듀레이션과 금리 커브, 크레딧 전략을 결합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금리 사이클과 수급 여건, 신용 스프레드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IBK자산운용은 2023년 12월 ‘ITF 200 ETF’를 통해 ETF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 1월에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중심의 ‘ITF K-AI반도체 코어테크 ETF’를 상장했다. 해당 ETF는 25.12.10 종가 기준 3개월 수익률 51.86%, 6개월 수익률 92.98%, 9개월 수익률 111.76%를 기록했다. 과거 수익률은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ITF 중기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는 IBK자산운용이 상장한 세 번째 ETF다. 이번 상장을 통해 주식형 중심이던 ETF 라인업을 채권형으로 확장하며 상품 스펙트럼을 넓혔다.
중기 듀레이션 채권은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되는 구간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된다. IBK자산운용은 향후 연금 투자자 수요를 고려한 ETF 상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