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IoT COSS)이 전국 단위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창업 인재 양성 체계의 성과를 드러냈다.
세종대는 지난 달 26일에서 27일 양일간 개최된 ‘2025 COSS-SCOUT 창업집중훈련 FLOW 창업경진대회’에서 세종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DeepLabs팀이 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DeepLabs 팀이 ‘2025 COSS-SCOUT 창업집중훈련 FLOW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경진대회는 COSS 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창업 프로그램으로, 18개 혁신융합대학에서 선발된 2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
DeepLabs팀은 IoT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인터랙티브 창의 동화 제작 서비스를 제안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고객 검증 기반의 문제 해결 구조가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끌었다.
사업단은 이번 성과가 단순 수상례가 아니라, 자체 운영 중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SIP(STAR Incubation Program)’을 기반으로 한 실전형 창업 교육의 축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SIP는 창업 공간, 시제품 제작 환경, 장비 및 활동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기반 실전 창업 훈련까지 창업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DeepLabs팀은 SIP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 검증, 사업 모델 고도화, 기술 구현, 시장 검증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축적해 왔다. 팀 대표 김경환 학생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라, 실제 창업을 전제로 한 반복 검증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대학의 실전 중심 창업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김재호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세종대 교수)은 “이번 대상 수상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이 지향하는 ‘기술 기반 실전형 인재 양성’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향후 IoT,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통해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기반 청년 창업 인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