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화재 예방 기술 도입과 소방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있으며, LH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GS건설은 선제적 품질 점검 캠페인을 고도화하며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 삼성물산, 소방 전담조직 신설…래미안 화재안전 체계 구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함' 등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이미지=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방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함'을 개발해 건설 현장에 적용했으며, 향후 신규 래미안 단지 공용부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충전함은 온도 센서와 전용 소화액을 통해 화재를 자동 감지·진압하는 기능을 갖췄다.
삼성물산은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을 위해 동해기연과 함께 '리버서블 내열팬'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평상시 환기 기능을 수행하다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를 신속히 배출해 입주민과 구조대원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한다. 또한 파라텍과 공동 개발한 누수감지형 스프링클러를 통해 설비 이상을 조기에 확인하고 화재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주택개발사업부 내 소방기술그룹을 신설해 화재안전 기준 수립과 관련 기술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부터 입주 이후까지 아우르는 통합 화재안전 시스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LH, 산청호국원·초록우산과 협약…보훈문화 확산 나서
LH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산청호국원에서 묘역정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LH]
LH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산청호국원에서 묘역정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한 달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LH 임직원 100여 명은 현충탑 참배와 비석 닦기 등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한다.
LH는 활동에 앞서 국립산청호국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성화 및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아동도 보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보훈문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릴레이 묘역정비 봉사를 실시하고, 국립산청호국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아동의 보훈 체험 참여를 지원한다. LH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고도화…시공 담당자 직접 품질 점검
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 AS 캠페인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해 운영한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 AS 캠페인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해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건설사가 직접 점검하고 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AS를 예방 중심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해당 단지 시공에 참여했던 본공사 담당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점검에 직접 참여한다. 시공 과정과 현장 특성을 가장 잘 아는 담당자들이 준공 이후 실제 사용 환경을 확인함으로써 하자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용성·유지관리성·마감 품질 등을 입주민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향후 신규 현장의 설계와 시공, 마감 관리에 반영해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2개 단지에서 진행한 시범 운영에서는 입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회사는 선제 점검과 고객 소통 강화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