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사회공헌 공간 활용과 이용자 보안 강화에 나섰다. 빗썸나눔센터는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나눔 플리마켓을 열고, 빗썸은 AI 악용 신종 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담은 ‘보이스피싱 완전정복’ 캠페인도 공개했다.
◆ 빗썸나눔센터, 크리에이터 14인 참여 ‘나눔 플리마켓’ 진행
빗썸은 오는 16일 사회공헌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빗썸나눔센터’에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MCN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아이스 플리 마켓 위드 빗썸나눔 <스프링 스위치 클럽>(ICE FLEA MARKET with 빗썸나눔
빗썸나눔센터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미지=빗썸]
빗썸나눔센터는 사회·문화·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무료 대관과 커뮤니티 거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써니채널과 다영, 세리티 등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14인이 참여해 애장품과 소장품을 판매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수 합계는 350만명에 달한다.
행사는 ‘자연스러운 나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은 크리에이터의 애장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또 ‘쇼핑백 없는 장터’ 원칙을 도입해 환경과 이웃을 함께 고려하는 가치 소비의 의미도 담았다.
행사장에는 실내외 포토존과 크리에이터 포토월, 대기 공간, 휴게 시설도 마련된다. 빗썸은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빗썸나눔센터를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나눔센터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의 무대가 되고 대중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거점으로 활용돼 기쁘다”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담아내는 상생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빗썸, AI 악용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공개
빗썸은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으로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담은 ‘보이스피싱 완전정복’ 편을 공개했다.
빗썸이 보이스피싱 완전정복 편을 공개했다. [이미지=빗썸]
빗썸은 매월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악성 문자와 메일, 불법 소프트웨어, 취약한 보안 설정 등으로 인한 정보 탈취를 예방하고 의심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클릭픽스와 인포스틸러를 다뤘고, 이번에는 최근 급증하는 딥보이스와 딥페이크 기반 보이스피싱 사례를 주제로 삼았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이나 수사기관의 목소리와 얼굴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는 수준까지 진화했다는 게 빗썸의 설명이다.
특히 가상자산 투자자를 겨냥해 거래소 임직원과 금융기관, 가족을 사칭하며 원격제어 앱 설치나 OTP 공유, 특정 지갑 주소 송금 등을 요구하는 시도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빗썸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3대 철칙’도 제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OTP 번호나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말 것,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말 것, 타인이 알려준 지갑 주소로 자산 전송을 요구하면 응하지 말 것 등이다.
이와 함께 2채널 인증과 해외 IP 접속 차단 등 거래소 내 보안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통신사의 AI 피싱 탐지 서비스와 스마트폰 보안 설정도 함께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빗썸 관계자는 “AI 기술 발전이 금융의 편의성을 높였지만 이를 악용한 범죄 수법도 정교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보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