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초고액 자산가 전담 조직 글로벌자산관리(GWM·Global Wealth Management)를 통해 디지털 자산 투자층을 겨냥한 맞춤형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고액 투자자의 세대교체 흐름에 맞춰 전통자산뿐 아니라 미술품·가상자산 등 대체투자 분야로 컨설팅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빗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자산관리 웰스(GWM Wealth)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자산관리 웰스(GWM Wealt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한국투자증권의 종합 투자전략 컨설팅 전문 조직인 GWM이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빗썸에서 선정한 고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회 컨퍼런스는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 솔루션에 관한 내용을 다뤘고, 이번 2회 컨퍼런스는 현대 미술 트렌드 및 미술품 가치투자를 주제로 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 고객들을 위한 GWM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향후에도 GWM의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뉴리치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