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이사 지기원)가 CJ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얼음 정수기를 공급하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청호나이스는 CJ올리브영과 정수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청호나이스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가 주력 모델로 선정돼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18kg, 얼음저장용량 4kg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한 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대용량 얼음정수기다.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의 용량을 갖춰 얼음 사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체계를 확대하며 올해 1~9월 기준 B2B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70% 성장했다. 기업 고객 전용상담 채널을 운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사용 제품 및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특수설치팀 운영을 통해 대형 매장 및 복합 공간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설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각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렌탈솔루션을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