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자사의 헬스케어로봇 기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전신 스트레칭 체험 클래스가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5일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강하나 스트레칭 강사를 초청해 제품에 탑재된 운동 기술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신체를 움직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체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바디프랜드가 지난 15일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강하나 스트레칭 강사를 초청해 제품에 탑재된 운동 기술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달 참석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행사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송파 라운지를 시작으로, 4월 22일 동탄, 5월 15일 도곡, 5월 22일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등 총 4회에 걸쳐 열렸다. 참석자는 약 80명으로, 헬스케어로봇의 전신 스트레칭 구현 방식에 대해 직접 체험했다.
클래스 과정에서는 △노 젓기 △크로스홀딩 △복부코어 운동 등 제품에 내장된 스트레칭 모드와 유사한 동작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로봇이 구현하는 팔과 다리의 독립적 움직임, 전신 트위스트 기능을 직접 경험하며 제품의 물리적 작동 원리를 확인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실제 제품과 밀착된 건강관리 클래스가 처음이었던 만큼 고객들 반응이 더 뜨거웠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건강관리 아이템으로서 헬스케어로봇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스트레칭 전문 강사의 참여로 제품과 실제 운동 간 연계성을 강조한 점에서 기존 원데이 클래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에덴로보’는 올해 3월 출시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으로, 국내 자체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해 전신 스트레칭 구현 범위를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