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실시된 ‘2025 창작발표회 및 명랑운동회’에 후원금을 전달, 지역사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지원하면서 상생협력 가치를 실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가 지난 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실시된 ‘2025 창작발표회 및 명랑운동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네트웍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의 숙명지식봉사단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기관은 지난해 10월에도 동일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망을 찾는 이’와 ‘한우리청소년희망센터’ 소속의 아동·청소년 14명이며, 숙명지식봉사단 소속 대학생 36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소망을 찾는 이'와 '한우리청소년희망센터'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레일네트웍스]
프로그램 주요활동으로는 △진로와 연계된 창작 그림을 그리고 발표하는 ‘창작발표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판 뒤집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은 물론 또래 간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세대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교육 기회가 제한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통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