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이 해외 첫 진출지로 일본 오사카를 선택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톤보리 난바 상권에 위치한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홍방마라탕은 일본 오사카 1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라홍방의 해외 첫 1호점으로 일본 현지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사카 도톤보리 난바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홍방마라탕은 일본 오사카 1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내부 전경. [사진=라홍방마라탕]
라홍에프앤비 관계자는 “라홍방마라탕은 한국화된 마라탕이자 K-푸드로써 일본에 라홍방만의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미 진출한 마라탕 브랜드들이 있지만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일본 현지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본 오사카 매장을 필두로 2025년 일본에 10호점 이상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라홍방마라탕은 올해 초 2월, 강남직영점을 통해 새롭게 리브랜딩된 매장을 오픈했으며, 4월 코엑스 창업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를 홍보하면서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라홍방마라탕 브랜드 창업과 관련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