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사장 최원석)가 아시아나항공과의 제휴 신용카드 신규 발급을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이후 완전히 중단한다. 기존 카드 사용자들은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사는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카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BC카드는 아시아나항공 제휴 상품인 ‘BC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와 ‘BC바로 신세계 아시아나 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 아시아나 항콩 제휴 카드 2종 신규 발급 종료. [자료=더밸류뉴스]
종료시점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이후이며 신규·추가·교체·갱신 발급이 모두 중단된다. 기존에 발급된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내 분실이나 훼손 시 재발급은 가능하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BC 아시아나 제휴 카드상품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까지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