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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이 해외주식 거래 개인 고객의 세무 부담 완화를 위해 나섰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출시...고객 세무 부담 완화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요약. [자료=더밸류뉴스]

해외주식 매매 양도소득의 합계가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지방소득세 포함 22%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KB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제휴 세무법인을 통해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모든 과정은 알림톡, 메시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늘 27일로 2024년 한 해 KB증권을 통해 해외주식을 매도한 고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도 KB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이 번거로운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 파악과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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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7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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