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 플랫폼 최초로 대출 갈아타기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한다.
카카페이는 오는 31일까지 고객이 신용대출을 이전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돌려준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금융 플랫폼 최초로 신용대출 이전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카카오페이]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시행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정책 방향에 맞춰 사용자들의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시 중도상환수수료 100% 환급, △여러 개의 대출 상품도 모두 지원 가능,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등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추면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융 플랫폼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지원은 대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중심의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카카오페이의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카카오페이의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