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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레이더] 오스템임플란트·GC녹십자, 해외 공략 속도…우크라 의료 인프라·중남미 백신 정조준

- 오스템임플란트, 우크라이나 의료 사절단 방문…치과 의료 협력 확대 모색

- GC녹십자, 수두백신 중남미 첫 허가…글로벌 백신 시장 확장

  • 기사등록 2026-03-27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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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협력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우크라이나 의료 사절단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인프라 재건 참여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중남미 첫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 오스템임플란트, 우크라이나 의료 사절단 방문…치과 의료 협력 확대 모색


[제약·바이오 레이더] 오스템임플란트·GC녹십자, 해외 공략 속도…우크라 의료 인프라·중남미 백신 정조준예브게니 곤차르(Yevhenii honchar, 왼쪽 여섯번째)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사절단 및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보건부 관계자와 의료장비 기업, 국제개발구호기구로 구성된 사절단이 서울 강서구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보건 전략 2030’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절단은 중앙연구소와 제품전시관을 둘러보며 치과 의료기기 전반에 걸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참전 군인의 삶의 질 회복을 위한 치과 보철, 안면외상 재건, 임플란트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17년 우크라이나 법인 설립 이후 현지 임상교육과 영업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전쟁 이후에도 사업 운영을 유지하며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향후 인도적 차원의 협력과 함께 현지 의료 인프라 재건 과정에 참여할 방침이다.


◆ GC녹십자, 수두백신 중남미 첫 허가…글로벌 백신 시장 확장


[제약·바이오 레이더] 오스템임플란트·GC녹십자, 해외 공략 속도…우크라 의료 인프라·중남미 백신 정조준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GC녹십자]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배리셀라주의 중남미 첫 진출 사례로, 기존 범미보건기구를 통한 공급에서 나아가 직접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리셀라주는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를 기반으로 한 생백신으로, 제조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상에서 99~100% 수준의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하며 면역원성과 지속성을 입증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포지션 페이퍼에 등재되면서 글로벌 기준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기존 Oka 균주 기반 백신과의 교차 처방도 가능해졌다. GC녹십자는 향후 중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제품 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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