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de mi flor)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iF Design Award 2025)'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데미플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iF Design Award 2025)' 뷰티 패키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데미플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66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했으며, 131명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미플로의 바디워시, 바디로션 패키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꽃병 모티브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의 용기는 사용 후 실제 화병으로 재사용 가능하도록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제품이 놓여지는 공간의 분위기를 고려한 조형미와 환경을 생각한 뷰티 패키지의 차별성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미플로를 포함해 전 세계 총 20개 프로젝트가 뷰티 패키지 부문으로 수상했으며, 이 중 7개의 트로피를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획득하며 K뷰티의 세계적 위상을 디자인으로도 확인했다.
데미플로의 크리에이티브를 총괄하는 문현진 대표이사는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콘셉트에 집중한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에 가치를 둔 클린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데미플로 '081 플레라쥬', '190 발 블랑' 클린 바디워시 디자인 패키지. [사진=데미플로]
'꽃처럼 아름답다'라는 의미의 스페인어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하는 데미플로는 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를 주원료로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생성되어 불순물이 거의 없는 높은 순도의 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는 그리스어로 '끓는 돌'이라는 뜻으로, 화산 폭발로 생성된 광물 특성을 살려 깨끗한 피부 세정과 생기 있는 보습감을 제공한다.
실제 인체적용 시험 결과 제올라이트는 초미세먼지 세정 99.9%, 피부결 및 피부 톤 개선, 보습 효과 등의 클렌징 효과를 입증했다.
데미플로 클린 바디케어 라인업은 △바디워시 △바디로션 △페이스 클렌저 △바디미스트 △핸드워시 △핸드크림 △샴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미플로 공식몰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젊은 자본시장 미디어 '더밸류뉴스' 박수연 기자입니다. 경제와 산업 분야의 심층 분석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가치 창출과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목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추구합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믿을 수 있는 정보의 나침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