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다니엘)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웹툰 기부 캠페인에서 목표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모두의 자립'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행복동 27번지' 웹툰 캠페인은 24일 기준 1만 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24일 밝혔다. 모금된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CI. [사진=카카오뱅크]
원동민 작가와 함께 제작된 '행복동 27번지'는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다양한 지원 제도를 웹툰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모든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한다", "웹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웹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