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이 세운 베트남 사회공헌재단 ‘미래희망재단’이 지난 14일 현지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현지 인재 육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가계소득, 학업,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10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베트남 사회공헌재단 '미래희망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은 베트남에서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베트남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는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따듯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미래에셋그룹이 베트남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