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CJ(회장 이재현)가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한다.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CJ 로고 [이미지=CJ]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만3천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CJ 관계자는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사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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