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장범식) 교수 9명이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선정됐다.
숭실대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세계적인 출판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숭실대학교 교수 9명이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에서 논문 수, 피인용도, H-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선정 및 발표한다.
올해 숭실대에서는 김동수(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김자헌(화학과)·민경민(기계공학부)·박경원(화학공학과)·심가용(의생명시스템학부)·심은하(수학과)·최우진(전기공학부)·한경도(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한요섭(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숭실대학교는 교내연구과제 지원, 국제우수 논문 인센티브 및 피인용우수논문 지원 강화, 후속연구활동 지원, 대형과제 기획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연구 지원 제도를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