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진 이사회 신임의장 마이클 루소 선출

  • 기사등록 2024-12-10 14:51:43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최고경영진 이사회의 신임 의장으로 에어캐나다 사장 겸 CEO인 마이클 루소를 선출했다. 마이클 루소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의장직을 맡아온 유나이티드항공 CEO 스콧 커비의 뒤를 잇는다.

 

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진 이사회 신임의장 마이클 루소 선출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왼쪽) 스타얼라이언스 CEO가 마이클 루소 최고경영진 신임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마이클 루소 신임 의장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비전인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이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진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루소는 이사회 공식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이사회를 주재하고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방향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이사회에서 가장 경험 많은 CEO 중 한 명인 마이클 루소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의장직을 수행해 준 스콧 커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2-10 14:51: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