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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출시...투자자들에 위험 관리 기회 제공한다

  • 기사등록 2024-09-03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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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미국 주요 기업과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한 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전략과 위험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개시하고, 이벤트 신청시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출시...투자자들에 위험 관리 기회 제공한다미래에셋증권이 미국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적은 금액으로 방향성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보유 중인 미국주식 가격하락 헤지에도 활용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의 기초자산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로 총 20개이며, 향후 약 60개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벤트 혜택도 주어진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해외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면 익일부터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계약당 수수료가 기존 7.5달러에서 0.89달러로 약 88% 할인된다.

 

수수료할인 기간은 다음해 1월까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 또는 해외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수수료 할인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 해당 연장기간에도 1계약 이상 거래시 다시 6개월 연장되며,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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